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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라클’ 박위, 카카오 T 주차 ‘장애인 자동 감면 서비스’ 체험 영상 공개

“모빌리티 기술로 이동 장벽 낮추는 데 앞장서는 카카오모빌리티”

작성 일자24.08.16

[2024-08-16]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유튜버 박위가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감면 서비스’로 주차장에서 장애인 자동 할인을 받고 출차하는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교통약자나 국가 유공자들이 외부 주차장에서 할인을 받아 출차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감면 서비스는 장애인 등록증이나 국가유공자증을 사전 등록하면 할인 적용된 요금으로 자동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코엑스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향후 더 많은 주차장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위라클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은 박위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애인 복지카드가 주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출차 및 정산 시 주차 할인을 받는 과정이 어려울 수 있음을 보여줬다.

실제로 장애인들이 외부 주차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으려면, 정산기의 호출 벨을 눌러 복지카드 실물을 제시하고 신용카드 등으로 직접 결제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출차 대기 줄이 길거나 출차 부스와 운전석 간 거리가 있는 경우 불편을 넘어 위험한 상황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감면 서비스는 주차 할인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해 준다.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결제 기능을 통해 ▶︎카카오 T 앱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장애인 등록증 또는 국가유공자증을 등록하고 ▶︎사전에 등록한 주차패스를 이용하면 ▶︎주차 정산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할인 적용과 결제를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은 내역은 카카오 T 앱 또는 카카오내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위는 영상에서 “카카오 T 주차의 자동 감면 서비스를 통해 복지카드를 누군가에게 확인해 줄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 영상 출연진은 "해당 기능으로 주차 편의성이 높아져 시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더 많은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끝)

 

[이미지1. '위라클’ 박위가 카카오 T 주차 자동 감면 서비스를 소개하는 장면]

한 남성분이 카카오 T 주차 자동 감면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패스 팻말이 놓여져 있습니다.

 

[이미지 2. ‘위라클’ 박위가 카카오 T 주차의 장애인 자동 감면 서비스로 할인 내역을 확인하는 장면]

남성분이 자동 감면 서비스로 할인 내역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총 요금 9,000원에서 5,400원을 감면 받은 내역이 있습니다.

 

[이미지 3. 기존 장애인 할인 및 주차 결제 과정(좌)과 카카오 T의 주차패스를 통해 출차하는 장면(우)]

왼쪽 사진에서 한 남성분이 차에 탄 채로 결제기에 카드를 넣고 주차 결제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사진에서 남성분이 운전하여 출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