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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Mobility

파트너랑 둘이_TWO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 3박 4일의 성장 기록

택시기사 가족들과 함께 한 코딩 캠프

작성 일자25.02.20공유하기

지난 1월, 3번째 기수를 맞이한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3기가 뜨거운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기사님들을 단순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넘어 동료라고 생각하기에 기사님의 가족까지 챙기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니어랩을 이어오고 있어요. 기사님 가정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그 목표를 이루고자 이번 기수에도 택시기사님들의 청소년 가족과 뜻깊었던 시간을 함께 했는데요, 이번엔 어떤 빛나는 성장이 있었을까요? 

주니어랩 3기를 수료한 친구들이 직접 소개하는 영상으로 만나보세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졌던 3박 4일, 짧지만 깊이 있는 여정 속에서 아이들은 ‘미래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했는데요.
영상으로는 다 담지 못한 소중한 이야기들을 더 자세하게 들려드릴게요!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하다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배웠어요.”

[이미지1, 2. 레고 교구를 활용하여 로봇을 조립하는 아이들의 모습]

흰 색 단체티를 입은 아이들이 노트북으로 코딩을 구현한 후 로봇을 작동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주니어랩은 프로그래밍 기술만 습득하는 수업에 그치지 않아요. 아이들은 모빌리티 기술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이해하고, 나아가 직접 미래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모빌리티 서비스를 기획하며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되죠.
또한 서비스 기획을 넘어 레고 교구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자신이 작성한 코드대로 움직이도록 설계하는 과정 속에서 창의력과 논리력이 발달하는 경험을 하게 된답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코딩이 단지 ‘컴퓨터 속 작업’이 아니라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했는데요, 이러한 다채로운 배움과 협업 경험을 통해 기술이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몸소 체험하면서 많은 성장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을 키운 시간,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다
“주니어랩 캠프를 통해 개발자에 대한 꿈을 더 키우게 되었어요.”

[이미지3, 4.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는 모습]

현직자와 아이들이 함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그 중 한 아이가 핑크색 포스트잇에 카카오 10년뒤에 날 놓치면 후회할꺼야 라고 적혀 있습니다.

한때 농구선수를 꿈꿨지만 새로운 목표를 찾아 주니어랩을 선택한 친구, 2기에 아쉽게 탈락했지만 다시 도전해 결국 3기로 함께하게 된 친구, 그리고 “10년 후,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친구까지.

각기 다른 사연과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지만, 모두 한 가지 공통된 감정을 느꼈습니다.
바로 ‘성장의 기쁨!’ 이죠. 주니어랩에서의 시간은 ‘내가 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을 넘어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바뀌는 과정이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현직 기획자와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아이들은 실제 모빌리티 서비스가 어떻게 기획되고 개발되는지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었어요. 기획자와 개발자들의 고민을 직접 듣고 대화를 나누며, 아이들은 기술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일에 대한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 경험이 아이들이 미래의 진로를 탐구하고, 꿈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주니어랩 박람회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다
“상상했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직접 기획해서 발표한 게 뿌듯했어요”

[이미지5, 6.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발표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왼쪽에 있는 남자아이는 마이크를 든 후 자신이 기획한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에 대해 발표하고 있으며 오른쪽에 있는 여자아이도 직접 기획한 서비스에 대해 부모님, 아이들에게 발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조별로 개발한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를 가족들 앞에서 시연하는 ‘주니어랩 박람회’가 열렸어요. 이번 박람회에서는 AI 기반 교통사고 지원 서비스, 로봇 가사 자동화 시스템, 드론을 활용한 긴급물품 배송 서비스 등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발표되었답니다.

아이들은 이 발표를 위해 팀원들과 열정적으로 토론하며 함께 협력하고 화합해나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과정의 끝에 머릿속으로만 생각해왔던 것을 직접 로봇으로 구현해내면서 실체 있는 성취까지 얻어낼 수 있었죠. 이 과정에서 얻은 경험이 앞으로의 성장에도 큰 자양분이 될 거라고 믿어요.


 

캠프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발견하다
“평소에 못 보던 모습을 보게 되었어요. 아이가 많이 성장한 것 같아서 기뻐요.”

[이미지7, 8, 9] 수료식에서 수료증을 받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여자아이와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가 나란히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으며 오른쪽 사진에서는 부모님, 아이들이 함께 아이들이 보내 온 편지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주니어랩 로고 조형물이 있으며 오른쪽에는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 마주보고 웃으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주니어랩 박람회 이후 진행된 수료식에서는 부모님들과 함께 캠프 여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모님들은 코딩 실력 향상을 넘어, 아이들의 태도와 사고방식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고 놀라워하셨어요. 

특히, 주니어랩 박람회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개발한 결과물을 확인하고, 발표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하셨습니다. 저희도 열심히 준비한 이 시간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택시기사 가족, 모든 분들께 특별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미지. 주니어랩 수료식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주니어랩 캠프에 참가한 아이들과 부모님이 수료식에서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여름, 주니어랩 4기가 찾아옵니다!

3기가 끝나자마자 벌써 다음 기수를 묻는 분들이 정말 많으셨는데요.
올여름, 주니어랩 4기가 시작됩니다. 주니어랩 4기는 가맹 여부와 상관없이 전국의 택시기사님 가정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혹시 3기 지원을 망설였다면? 이번에는 망설이지 마세요!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꼼꼼하고 알차게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